경기도 수원은 한국의 중심지로 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한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장소가 있으며, 수원에서의 여행은 깊은 경험과 기억을 남길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수원에서 가볼만한 여행 명소 BEST 5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가볼만한 여행 명소
1. 광교호수공원
도심에 자리한 호수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행자들에게도 마음의 여유를 주곤 하는데요.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 조성한 곳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는 수변 데크 '어반 레비(Urban levee)'는 세계적인 조경가들에게 인정받은 만큼 특별하고 낭만적인 운치를 자랑합니다. 예약을 통해 가족캠핑장도 이용할 수 있어 요즘 유행하는 '캠프닉' 또는 '라이트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2. 화성행궁
화성 행궁은 쉽게 말해 다닐 행 자와 궁궐 궁자를 써서, 조선 후기 정조 대왕이 수원으로 행차하면 머물던 궁궐이었습니다. 정약용의 거중기를 이용해 수원을 구축했던 정조는 행궁을 지어 수원에 행차하거나 산책할 때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다양한 축제와 위의 이미지처럼 조선시대 의복을 입은 사람들이 연무 및 행사를 벌이고 있으니 즐거운 눈요기가 될 것입니다.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3. 연무대
연무대는 수원에서 꼭 가봐야 할 또 하나의 장소입니다. 화성 근처에 위치한 고대 군사 훈련장입니다. 사방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약간 서울의 낙산 성곽과 분위기가 닮았는데, 관리가 훨씬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관람하기 무척 편합니다. 꼭 다녀와 보세요. 수원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그런 묘미도 있습니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창룡대로103번길 20
4. 수원화성
수원에서 가볼만한 곳 중 으뜸인 곳이 수원화성입니다. 수원화성은 CNN에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원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 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 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수원화성」은 방어 기능과 성벽안에 갖추어진 4개의 성문을 비롯해 각기 다른 모양과 특성을 지닌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5. 팔달문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로 진입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조대왕과 당대 국왕들이 현륭원을 가기 위해 이곳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1794년(정조 18)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15일에 완공하였습니다. 팔달문은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한 이름이며 축성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물 제40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달모양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마무리
수원에서의 여행은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5개의 명소를 방문하여 수원에서의 여행을 즐겨보세요. 이 글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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